23년 6월 1일 목요일 ~21일 수요일
달러와 엔화가 모두 떨어졌다.
좋은걸까 안좋은걸까?
그동안에 내릴만큼 내렸다고 생각했는데, 6월에 접어드니 아주 내리다 못해 지하를 뚫는것같은 느낌이다.
총알이 이제 반정도 남았는 시점에서 어디까지 뚫고 내려갈까 싶어 아끼고 아끼면서
조금씩만 쏘고 있었다.
그러던중 달러까지 또 떨어져서 달러를 먼저 매수했다.
달러는 엔화 총알이랑은 별개로 추가 자금을 보태었다.
6월 5일에는 24호 총알을 933.04원에 쐈다.그러고는
6월 13일에 25호 총알을 920.33원에 쏘고.
6월 20일에 26호 총알을 902.70에 쐈다.
자꾸만 떨어지다보니 총알에 여유가 있음에도 소심해 지기 시작했다.
혹시나 오해하는분 있을까봐 말씀드리지만 933원이라고 딱 933원이 아니라 933원일때
N원치 를 사는 것이다.
오늘 처음으로 엔화가 어제산거에 비해 올라서 26호 총알을 910.81원에 수거했다.
엔화로 처음 이익을 얻었다.
910.81원 - 902.70원 = 수익 8.11원 x N원
팔고나니 조금 더올랐다. 하지만 무조건 익절은 좋은 것!
더 오를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목표한 바를 넘어서면 무조건 팔 것!!!
이틀전엔 엔화가 800원대에 들어섰다며 뉴스에 나왔었다.
진짜 800원때가면 몰빵해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선 하나은행 기준 최저 900.64원으로 최저가를 찍고
조금씩 반등중이다.
최저가에 비해서 반등 중이지 내 기준으로는 한참 마이너스 중.
하지만 오를껄 알기에 기다린다. 적금 넣은걸로 치면 이제 한달
이번에는 달러투자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한동안 달러가 1330원을 웃돌아서 한창 재미보던 4월에 비해 5월엔 투자를 한번도 못했는데
드디어 6월에 기회가 온 것 같아서 조금씩 샀다.
6월 13일 1283.73에 1호기
6월 16일 1271.12에 2호기를 쐇다가
당일 1275.18에 2호기 총알 수거
1275.18원 - 1271.12원 = 수익 4.06원 x N원
지금은 1호기 총알만 남아 있는 상태인데 오늘 또 목표치만큼 올라서 총알 수거하려고 대기중이다.
지금 1원만 더오르면 팔려고 하는데. 오를랑 말랑 나랑 밀당하는 중...
이 블로그를 다 쓰기전에 팔게 되면 좋으련만
3,4월엔 한창 달러로 애 학원비 정도 벌었는데,
지금 다시 그 시기가 온 것 같아 기쁘다.
엔화는 아마 아주 느리게 느리게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주춤주춤 하며 질질 끌것같고.
이제 엔화 보단 달러에 더 투자 하게 될 것 같다.
엔화는 지금 사면초가에 빠져서 어찌할바를 모르는 상태인 것 같다.
뉴스에도 언제쯤 오를 거란 예측도 하기 힘들만큼
어디서는 하반기에 반등하기 시작할꺼다
또 다른데서는 내년은 되야 반등한다.
일본에서 금리를 올리느냐 마느냐. 에 따라 엔화의 가치가 달려있는데,
당장은 금리를 올릴 생각이 없어 보이고 현상태가 일본에 더 도움을 주고 있다고 얘기하는거 보니
내 돈은 한참 더 묶여 있어야 할 것 같다.
적금 넣었다 생각해야지...
달러는 결국 내가 원하는 1원만큼이 더 안올라 줘서 다음 기회에 1호기 총알 수거기를 적어야 겠다.
다음 주 월요일엔 수익인증을 타임이니 , 구독하기로 놀러오세요~
( 이전 엔화투자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조)
https://stock-joorin2.tistory.com/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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