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투자 인증 | 엔화 언제까지 떨어지나? | 남은 총알 37발

23년 5월 19일 금요일 

원엔화가 전날보다 더 떨어졌다. 960원대

아직은 총알이 충분하다.

 

전날엔 엔화를 970원대에 사모았는데, 마지막에 960원대로 떨어진걸 보고는 내일 또 기회가 오겠군, 하면서 

다음날 9시 땡 하자마자, 바로 엔화부터 확인 했다. 역시나 960원대로 시작이다. 

출처 네이버증권

출처 네이버증권

3주새 고점대비 35원정도 빠졌다.  왠지 장기전이 될 것 같은..

 

나는 박성현투자가의 투자법대로, 세븐스플릿을 이용한 매매를 하는데, 엔화에도 그걸 그대로 적용해 본다. 

매수한 금액을 모두 합해 평균을 낸 금액이 아닌 1번 매수, 2번 매수, 3번 매수 이런식으로 매수 할 때 마다, 번호를 매긴다.박성현님은 계좌를 나눠서 하신다고 하시는데, 난 외화계좌를 나누기엔 관리가 어려울것 같아서, 계좌를 나누는 대신 내 투자노트에다가 기록을 하는 방식을 택했다. 

 

저번에 언급했듯이, 나는 5월18일 엔화투자가 처음이고, 전날 쏜 총알은 당연히 거두지 않고 있다.

(못거둔건 아니고...달러투자는 해오고 있었음) 

 

(23년 5월 18일 첫 엔화투자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참조)

https://stock-joorin2.tistory.com/103

엔화투자 | 엔화 떨어지는 이유? | 내 총알은 50개 | 스위치원 수수료받는다.

오늘의 첫 총알이자 7번째 총알은 962.70원에 쐇다. 

전날 쏜 금액에서  평균 8원정도 떨어졌다.

아직은 총알이 많으니 막 빵빵 쏴 줘야지.

떨어질때 마다 쏠테다!! 빵야빵야!!

버는것보다 잃지 않는것! 

남들이 하지말라고 할 때가 기회다.

환희에 팔고 공포에 사라!!

아직 뭐 공포 까지는 아니다만은

작년 말 엔화투자해야된다고 엔화투자 열풍이 막 불더니 지금은 많이 잠잠해 졌다.

엔화 투자 난리치던 사람들은 뭐하고 있을까? ~ 돈은 많이 벌었을까? 

 

원엔화 52주 변동폭은 927.38원~1093.8원 (investing.com 기준)

 

7번째 총알을 쏘고 나서 큰 병동폭은 없었다. 하지만 계속 떨어지긴 했다.

8번째 총알은 962.42원에 쐇고

9번째 총알은 961.82원

10번째 총알은 961.60원

11번째 총알은 961.01원

 

11발을 쏘고 나니 떨어지던게 주춤했다.

 

12발 부터는 조금 더 올려쐇다.

 

12번째 총알961.94원

13번째 961.42원을 마지막 발로 쐈다.

 

내 시나리오는 960원대 초 까지 떨어졌다가 이제 다시 980원대가 넘어서면 판다는 시나리오인데..

인생은 생각대로 되지 않지.

나에겐 이제 37발의 총알이 남았다! 아직 쏜 총알보다는 쏘지 않은 총알이 많기 때문에

다음날 또 떨어진다면 충분히 더 쏠 여력이 있다!

 

이날 원엔화 마감은 하나은행기준 963.13원

출처 스위치원

잃지않는 투자법이라지만 엔화는 첫 투자라 쪼꿈 쫄리긴 한다. 

일본 망하는건 아니겠지...? 든든한 외화보유국이라며?!!!  그말 증명해라!!

내 총알 다 수거 할 때 까지 건투를 빈다!

 

스위치원이 환전수수료 무료일때는 수수료 부담 없이 좋았는데,

업계 최저라하더라도 수수료를 내고 안내고의 차이는 심적부담이 크긴하다.

그래도 은행어플보다는 직관적이라서 좋은 것은 팩트. 

여기서 더이상은 수수료를 올리지 않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