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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정관 신속항원검사 | 정관 비대면진료 | 코로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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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그동안 일이 있어서 한달만에 들렀네요..

처음 쉬게 된건 아이가 초등입학준비하면서 집에 있는동안

아이에게 집중한다고 쉬었다가, 그뒤엔 손가락을 다쳐서 또 한동안 쉬다가

할만하니 코로나가 온 집을 마비시켰네요.

 

이제 다행이 가족 모두 완치하고 일상을 돌아왔네요^^ 

신랑이 회사에서 식당에서 밥을 같이 먹은 분이 다음날 확진이 되었고,

신랑은 그로부터 3일간 아침저녁으로 자가진단과 신속항원을 겸하며, 

잘다니다가 밀접촉 4일째 되는날, 열이 나면서 증상시작. 그날 신속항원했으나, 음성

 

딸이 다음날 아침 열이나서 나와 같이 신속항원하니 딸은 양성 나는 음성

이때는 PCR을 해야지 확진이 나오던 때라, 보건소로 바로가서 검사,

다음날 딸이 우리가족 중 첫번쨰로  확진,

 

확진받은날 밀접촉자로 신랑과 내가 PCR검사 다음날 - 신랑이 두번째로 확진 나는 음성, 

신랑은 지인과 식사후 4일째 부터 열이나기 시작하더니, 일주일동안 열이 계속 났고,

중간쯤부터 기침가래가 시작되었고,현재 2주째 기침 가래를 달고 있네요..

원래도 기관지가 안좋았던지라, 더 오래가고 있는듯합니다. 

 

딸은 그나마 다행이 꼬박 만 하루가 열이 나더니 기침가래가  괜찮아졌답니다. 

그러고는 딸이 확진된지 4일째 되는날, 내가 기침이 나기 시작하더니 가래가 생기고

PCR을 받으니 제가 확진이 나왔네요. 

 

딸은 10일정도 가래기침약을 먹고 지금은 완전히 완치상태이고, 학교도 2주 쉬었어요. 

다음주에 이제 학교에 등원하게 되었네요. 

입학한지 몇일만에 학교도 못가고 친구를 못사귀지니 않을까, 적응이 힘들지 않을까 

고민도 되지만, 어떻게보면 중간에 이러는거보다 차라리 초반에 걸려서 다행인가 싶기도하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네요^^;;

 

신랑은 8일 쉬고 기침가래가 있으나, 제가 격리해제 됨과 동시에

신속항원검사하니 음성이 나와서 다음날부터 출근을 하였고, 

 

저는 격리해제된지 3일째인데 아직 기침가래가 심해서 약을 계속먹고는 있지만 

신속항원검사에서는 또 음성이 나와 내심 안심이 되긴하네요. 

일주일정도 이 증세라면 의사가 시키지 않아도 폐사진 찍어보려구요. ㅋㅋ

 

정관 신속항원검사 받은곳

정관 코엔이비인후과 - 우리아이가 늘 다니던 병원이라, 갔는데 늘 사람이 많아서 기본 1시간 각. 친절함

정관 바른내과 - 대기가 많이 없이 쉽게 검사받고 좋았어요. 친절함 

 

정관 PCR검사 받은곳

정관보건소 - 우리집이랑 가까워서 (기장군민만가능)

기장군보건소 - 주말에도 가능해서

양산 웅상보건소 - 정관은 아니지만 거리가 기장보건소정도이고 기장보건소나 정관보건소보다 대기가 짧아서

양산 물금보건소 - 정관은 아니지만 대기가 짧다고 해서 갔으나 줄이 길었음;; 주말가능

 

정관 비대면진료 받은곳

정관 조훈내과 약처방+중앙약국배달- 병원도 대기 길지않고, 접수 후 끊고 기다리면 금방 연락주심. 의사선생님이 상세히 잘알려주시고 안심시켜주심. 처방나오면 중앙약국에서 직접 무료로 저녁에 배달까지 해주심. 보통 개인적으로 퀵을 부르거나, 음성인 사람이 직접 가서 받아와야하는데. 무료배달이 가장 큰 메리트 . 집에 약봉투 걸어주시고 확인전화까지 해주시고, 쾌유멘트까지 너무 감동적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약 사게될때 여기 갈 예정임., 

이창한소아과 - 의사선생님이 꼼꼼하시고 친절함. 아이가 다니는 병원이라 아이약 받을때 이용했으나, 약국에 개인적으로 퀵이나, 음성자가 받아와야해서 아쉬움.

정관우리아동병원 - 젤 처음 비대면진료로 유명해서 전화했으나, 너무 바빠서 통화자체가 안됨. 

 

확진자분들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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