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투자 5탄 소소한 익절 | 총알 21발 남았다!

한동안 지지부진하게 계속900원~910원대 초반에서 지긋지긋하게 놀더니, 어제는 900원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가 매수하였다.

처음엔 900원까지 떨어지면 사야지 하고 생각하고 오랜만에 엔화 매수를 맘먹었는데, 또 사라는 하늘의 계신지 900원에 사니 899원으로 또 떨어져서 두번에 나누어 매수하였다. 

 

어제 27호는 900.47원

28호는 899.81원

29호는 899.60원 

 

더 떨어지면 추매하려했으나, 더 떨어지지는 않고 마감하였다.

하루가 지난 오늘 아침일찍 매수해야지 하고는 주식들여다보다 깜빡하고 돌아서니 어느덧 902원대로 올라가서 28호 29호는 팔았다. 한동안 매수했던 엔화들을 진득히 놔두고 오르면 한탕 해볼 생각 이였는데...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안올라서 그냥...그때 그때 커피값정도만 벌면 팔기로 마음 먹었다. 아직 960원대에 구매한 엔화들도 총알수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조금씩 익절이라도 해야 멘탈을 유지할수 있을 것 같았다.

 

다시 한번 한탕 해보겠다는 마음은 버리고 무조건 익절만 하면 땡큐라는 마음 새기고 떨어지면 사고 벌면 팔고

간단한 규칙도 못지켰던 나를 다시 한번 다 잡아 본다!!

 

50발로 시작해서 29발 쏘고 3발 회수  남은 총알 21발. 

빨리 남은 총알 수거하고 다시 시작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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