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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투자 | 엔화 떨어지는 이유? | 내 총알은 50개 | 스위치원 수수료받는다.

N잡러의 느린생활 2023. 6. 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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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5월 17일 엔화가 970원대가 돌아왔다.

여태 달러투자는 많이 해왔지만,

엔화투자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

 

달러가 하늘을 뚫을 듯 올라가면서 살 수 가 없고, 이미 달러를 다 팔았던지라

자연스레 주식과 엔화로 눈이 돌아갔다.

 

오늘은 주식이야기보다는 엔화투자 중점으로 

엔화투자기를 이야기 해보려 한다.

 

총알은 50발 정도 준비했다.

23년 5월 18일 목요일 결전의 날.그 첫날에 6발을 쐇다. 

그래프 출처 : 네이버증권

3개월을 봤을때 970원대에 들어온적은 꽤 있었고 960원대 이하는 3월달에 있었다.

물론 그전에 들어가면 900원 초반대도 있다.

하지만 그때보단 지금이 안정권이고 더 내려가면 총알을 더 쏠 작정으로 첫 발을 쐇다.

나의 첫발은 970.51원

출처 네이버증권

 나의 구매 기준은 최근 4월 26,27일날 1000원대를 돌파하기도 했고,  3개월 평균이 대략 980원대인걸 봐서

테스트 삼아 980원이하면 한번 사보자 그리고 980원이 넘어가면 다시 팔아보자. 이런 간단한 논리로 첫 총알을 발사했다.

 

달러도 이런식으로 시작하면서 배웠다. 나는 이론보다는 실전을 중요시 하는 사람이라서 부딪히면서 배우는걸 좋아한다.백날 이론만 봐서는 무슨 말인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해보고 아~하면 이론도 같이 들여다 보는 식이다. 

출처 스위치원

두번째 총알은 971.38세번째 총알은 971.02네번째 총알은 971.03다섯번째 총알은 970.37여섯번째 총알은 970.43

 

 

 전날의 원엔화는 하나은행 기준 970.54원으로 마무리 되었고

18일날은 364.06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오늘 기준으로 나의 총알은 모두 산꼭대기였다.

 

오후에 아이를 데리러 간사이 엔화는 더 내려 960대가 되어 있었다. 

총알은 있었지만 총이 없어서 쏘질 못했다. 이게 다행인지 불행인지 다음날에 더 떨어졌음.

 

첫날부터 너무 엉뚱한 곳에 쐇나 싶긴 했지만, 잃지 않는 달러투자를 경험해본 나로써,엔화투자도 잃지않는 엔화투자가 될 것이라 믿어본다.

 

일본이 없어지지 않는 한, 내 돈도 없어지지 않을테니!

 

이정도면 묻지마 투자 아닌가? 생각할 수 도 있다.

 

엔달러가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보았다.그 이유는 미국 금리는 오르는데 엔달러는 마이너스 금리 또는 0금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엔달러가 떨어지고 있다고 한다.전 세계가 미국 금리에 발 맞춰 가고 있을 때, 일본은 거꾸로 가고 있는 것이다. 그영향으로 원엔화도 떨어지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엔원화의 상관관계는 찾아봐도 잘 나오지 않았다.왜 일본이 금리를 올리지 않는가에 대해서도 찾아보니, 여러가지 사면초가적 상황이 맞물려 있었다. 올리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상황임이 분명했고, 올려도 많이 올리지 못하고 올리나 마나 한 상황내려도 경제타격 올리면 더 타격,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혼돈의 카오스를 겪고 있는 일본

 

이대로 더 파국을 맞이 할 수도 있지만, 언젠가는 돌아갈거라 생각하며, 17일에 시원하게 쏜 6발이 오발일지 아닐 지 더 두고 봐야 겠다. 

 

나에게는 아직 44발이 남아 있다규!

 

나의 첫 한발 인증샷 

내 글 중 환전 수수료100% 스위치원이라는 글이 있는데 5월초 수수료를 받겠다고 달랑 톡하나 왔다.

업계내 최저 수수료라며, 은근히 수수료 올려 받아 먹기한 스위치원.

근데 최저가 맞기는 맞는듯하여 스위치원을 사용하고 있기는 한데, 여튼 저튼 

"스위치원 환전수수료 100%아니다. 5월 초부터 수수료 받는다 "

라는 걸 알려드립니다.

 

다음엔 남은 44발 쏘는 엔화투자기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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